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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시는데 지방간 생기는 이유 – 간수치(AST ALT)와 지방간까지 쉽게 이해하기

by 1004ymnurser 2026. 3. 5.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도 거의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지방간이라고 하면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병원에서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 생길 수 있나요?”
  • “간수치가 조금 높다고 하는데 위험한 건가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아래 내용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 술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 간수치(AST, ALT) 높으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
  • 지방간이 위험한 이유
  • 간수치 높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간수치 낮추는 생활습관

간수치(AST ALT)란 무엇일까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자주 보는 항목이 바로 AST와 ALT입니다. 이 두 수치는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입니다.

정상 상태에서는 간세포 안에 있어야 하지만,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나오면서 혈액검사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즉,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손상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AST ALT 차이

항목 특징
AST 간, 심장, 근육 등 여러 장기에 존재
ALT 간에 주로 존재

그래서 보통 ALT 상승 → 간 질환 가능성, AST 상승 → 간 외 질환 가능성도 고려로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두 수치를 함께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AST ALT) 높으면 어떤 질환을 의심할까

간수치 상승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지방간

최근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지방간입니다. 특히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탄수화물 과다 섭취
  • 체중 증가
  • 운동 부족
  • 인슐린 저항성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지방간 위험이 높습니다.

2. 알코올성 간질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검사 소견으로 AST 수치가 ALT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음주가 이어지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지방간
  • 알코올성 간염
  • 간경변

3. 약물성 간손상

간은 우리 몸에서 약물을 해독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일부 약물이나 건강식품 때문에 간수치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

  • 진통제
  • 항생제
  • 한약
  • 건강기능식품
  • 다이어트 보조제

그래서 간수치가 올라가면 최근 복용한 약이나 건강식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바이러스성 간염

간수치 상승 시 확인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B형 간염, C형 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B형 간염 보유자가 비교적 많은 편이기 때문에 간수치 상승 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이 위험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을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방간이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지방간
  • 지방간염
  • 간섬유화
  • 간경변

특히 지방간염이 발생하면 간 손상이 더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간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대사 건강의 신호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수치 높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간수치가 높을 때는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 음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술

간수치가 높다면 음주는 가장 먼저 줄여야 할 요소입니다. 알코올은 간세포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당분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달콤한 디저트, 설탕이 많은 음료 등은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밀가루 음식

빵, 면, 떡 등 탄수화물 중심 식사는 간에 지방 축적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기름진 음식

튀김이나 고지방 음식은 지방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생활습관 7가지

간수치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7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됩니다.

  1. 체중 감량
    체중을 5~10% 줄이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같은 운동을 주 3~5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탄수화물 줄이기
    특히 설탕, 밀가루, 단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음주 줄이기
    간수치 상승 시 금주 또는 절주가 필요합니다.
  5.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대사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6. 건강기능식품 과다 섭취 주의
    간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이 오히려 간수치를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정기적인 건강검진
    간은 통증이 거의 없는 장기라서 정기 검사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요즘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탄수화물 과다 섭취
  • 운동 부족
  • 인슐린 저항성
  • 복부 비만
  • 불규칙한 식습관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 생겼다”는 질문을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그래서 지방간이나 간수치 상승이 발견되었다면 술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보다는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건강은 작은 습관 변화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식습관과 운동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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