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검진1 췌장암 초기증상 (복통, 황달, 체중감소) 췌장암 환자의 약 70%가 진단 당시 이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 상태입니다. 저도 병동에서 일하면서 단순 장염이나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오셨다가 뒤늦게 췌장암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을 여러 차례 봤는데, 그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췌장은 위 뒤쪽 복강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종양이 어느 정도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췌장이란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로, 위 뒤편에 가로로 길게 위치한 약 15cm 길이의 기관입니다. 이렇게 깊은 위치 때문에 일반 건강검진으로는 발견이 어렵고, CT나 MRI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췌장암을 의심해야 하는 복통과 체중감소.. 2026. 3. 6. 이전 1 다음